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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서 실천으로 · 28회] 슬픔이라는 고귀한 연대: 억압된 감정이 우리를 구원하는 순간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밝고 건강한 모습만을 강요받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웃으면 복이 와"라는 말은 다정한 조언을 넘어, 어두운 감정을 마주한 이들에게 또 하나의 폭력이 되곤 합니다. 긍정과 낙천성만을 우상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슬픔이나 우울, 고통 같은 감정은 빠르게 감추고 치료해야 할 '결함'으로 치부됩니다. 하지만 모든 인류의 유산과 개인의 깊이는 정말 긍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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