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는 비인간적이며 배제적이다.
취약하다는 것은 어떤 것이 취약하다는 것일까? 결국 사회의 소용에 필요한 노동의 가치로서 취약한 상태라는 점 이는 현대 사회가 모든 것을 노동의 가치로서 판단하기에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 일부 특권 그룹을 제외하고 사회의 이익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노동의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나온 단어가 된다. 여기에 계층이라는 계급적 단어가 붙어 더욱 하층 계급으로 전락하여 복지충이라는 단어에 해당하는 사람의 그룹이 되어 사회로부터 배제의 서러움을 당하며 살게 된다. 복지란 본래 노동의 재상품화를 위해 출발하였기에 상품성 없는 인간은 사회에서 환대받을 자리를 확보할 수 없게 된다. 환대란 누군가의 자리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취약한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없기에 사회적으로 배제 그룹에 속한다. 사회적+취약+계층...세 단어가 상당히 충돌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회적이란 취약한 사람을 돌봄이 가능한 상태를 말하는데 취약하고 계급적 계층에 속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은 그 사회가 사회적이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사회적이란 사회 이전의 상태로 연대와 돌봄이 실천되는 사람들의 공간이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공동체(성)회복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 마을만들기 등은 활동들은 목적과는 다른 성과 중심적 사업화 되어 있고 여기에 사람의 거주 생활세계가 제도라는 것에 편입되어 통제되고 경관을 중심으로 또한 탈자본주의적 가치가 있지만 실제는 소득이라는 경제의 논리가 경쟁의 시스템으로 도입되어 권리의 주체인 주민이 동원되는 시스템으로 유지되고 있다. 주체란 마땅히 시작과 과정 그리고 결과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책임있는 참여자로 활동하는 것이 보장될 때 주체로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지만, 단지 보조 사업을 시행하는 대상화 된 주체라며 이는 주체성을 담보할 수 없다. 단지 행정의 보조적 대상으로 취급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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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약함'이라는 개념은 역사적으로 계급적 구조 속에서 형성되었으며, 노동의 가치 기준에 따라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존재로 간주되며, 이는 현재의 사회 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 취약한 계층이 사회에서 배제되고 소외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 '사회적'이라는 용어가 취약한 계층을 포함하고 돌봄을 강조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들을 대상화하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이 현상은 사회적·제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논리가 중심이 되는 시스템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3. '환대'라는 개념이 개인의 자리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취약한 계층이 안전하게 자리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는 사회적 연대와 돌봄의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논리보다 인간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4.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경제', '사회적 농업' 등과 같은 개념은 취약한 계층의 권리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이러한 시도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경제적 논리가 중심이 되는 시스템에서 이러한 접근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5. 인간은 타자로서 존재하며, 타자를 환대하는 것은 나를 환대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사회 전체가 '환대'의 관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사회적 연대와 돌봄의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논리보다 인간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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